논산시에서는 도내 처음으로 농로포장 및 소하천분야의 20개 사업현장에 대하여 소규모건설공사 시공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의 목적은 시·군에서 시행하는 3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가 지역의 영세업체가 시공 하므로써 소요 자금의 확보 어려움, 능력 있는 기술자와 기능인력 확보 곤란 및 시공경력 부족 등으로 부실공사 또는 조잡한 시공사례 발생이 우려되어 시에서 발주, 시공하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 시킴은 물론이고 부실·조잡 시공사례 예방 및 지역 건설관련 공무원과 건설업 관계자의 기술능력을 제고시킬 목적으로 실시 되었다.
8개분야 24개 항목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농로포장 분야의 정주건설(대표 이은진), 소하천 분야의 대성건설(대표 권선찬) 이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되었으며 년말에 표창을 할 계획이다.
또한 논산시에서는 2004년도에도 소규모 건설공사 시공평가를 확대 실시하여 농촌지역에서 시행하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성실 시공을 적극 유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