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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 길

소개

개태사는 고려 태조 13년(930) 고려 건국을 기념하고자 창건한 사찰로, 이후 폐허가 되어 절터만 남아있던 것을, 훗날 김광영 스님이 새로 건물들을 지어 ‘도광사’라 하였다가 다시 ‘개태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절마당에 자리하고 있는 이 탑은 옛 터에 남아 있었는데, 절을 새로 지을 때 이곳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옮길 당시 아래 부분이 일부 없어져 완전한 제 모습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 즉, 높직한 바닥돌 위로 기단(基壇)이 없어진 채, 5층의 탑신(塔身)만이 차례로 쌓여 있다. 탑신부의 각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겼고, 몸돌을 덮고 있는 지붕돌에는 밑면에 4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꽃봉오리 모양의 머리장식이 놓여 있다. 비록 일부가 없어져 본래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나, 조각 기법이 소박하고 단아한 기품이 느껴지는 탑으로,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930년 고려 태조 왕건이 창건한 개국사찰(開國寺刹) 개태사지 경내에 있던 것을 1946년 현재의 개태사로 당시 김광영(金光榮)스님이 옮겨 왔다. 탑신(塔身)과 옥개석(屋蓋石)이 각기 하나의 석재로 이루어졌고 탑신에는 우주(隅柱)가 모각(模刻)되었고 옥개석에는 4단의 옥개받침과 탑신괴임을 각출(刻出)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이건 당시 기단부의 일부가 없어진 채 옮겨와 원형보존이 안된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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