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면은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열야산현(熱也山縣)에 소속되어 있었고, 신라시대(新羅時代)에 이산현(尼山縣)이라 개칭하여 웅주(熊州)의 영현(領縣)에 속해 있다가 고려현종(高麗顯宗) 9년에 공주(公州)의 속현(屬縣)이 되었다.
노선 태종 14년에 이성현(尼城縣)에 소속되어 있다가 태종16년에 다시 이산현(尼山縣)으로 환원되었다. 그후 영조52년에 또 다시 이성현(尼城縣)속에 있다가 정조 초기에 노성현(魯城縣)에 소속되어 오다가 고종52년에 노성군(魯城郡)이 되어 상월지역도 행정구역이 있을 때마다 변모하였다.
본래 노성군(魯城郡) 월오면(月午面)의 지역이었는데 산성(山城), 원동(院洞), 주막(酒幕), 학당(鶴塘), 통산(通山), 중리(中里), 낙동(樂洞), 신리(新里), 충보(忠洑), 당산(堂山), 산소(山所), 왕정(旺井)의 12개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군면폐합에 따라 상도면(上道面)의 후동(後洞), 대명동(大明洞), 대우동(大牛洞), 소우동(小牛洞), 안산(雁山), 신평(新坪), 궁동(弓洞), 임산(林山), 반곡(反谷), 무동(舞洞), 대촌(大村), 상리(上里), 수정(水井), 용동(龍洞), 와야동(瓦也洞), 석전(石田), 만화동(萬化洞), 지경(地境), 산직(山直)의 19개리와 하도면(下道面)의 와룡(臥龍), 숙진(淑眞), 노오(魯五), 동주막(東酒幕), 서주막(西酒幕), 신장(新庄), 암천(岩川), 학당(鶴塘), 평리(坪里), 한천(寒泉), 내동(內洞)의 11개리와 읍내면(邑內面)의 천재동(天才洞)과 공주군(公州郡) 익구곡면(益口谷面)의 양화(陽化), 가척(加尺), 월오(月午), 명동(明洞), 하성(下城)의 5개리와 진두면(辰頭面)의 공평동(公平洞)을 병합하여 상도와 월오의 이름을 따서 상월면이라 하고 논산군에 편입하여 대명(大明), 대우(大牛), 대촌(大村), 산성(山城), 상도(上道), 석종(石宗), 숙진(淑眞), 신충(新忠), 월오(月午), 주곡(酒谷), 지경(地境), 학당(鶴塘), 한천(寒泉)의 13개 법정리에 26개 행정리, 115개의 자연부락에 108개의 반을 관할하고 있다.
상월면의 총 면적은 44.52㎢로 그중 경지면적이 16.67㎢이고, 임야가 22.86㎢이며, 기타가 4.99㎢이다. 인구는 1,604세대에 남자 2,748명, 여자 2,762명으로 총 5,51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1993.12.31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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