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사에서 소외계층위해 연탄 3천장 기부-
논산시 가야곡면(면장 정병수)은 지난 15일 영암사(가야곡면 육곡리)에서 기부한 연탄 3천장을 지역발전협의회, 이장단,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11가구에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연탄을 기부한 영암사는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장학금, 쌀 등을 기부하고 있으며, 동짓날에는 28개 경로당에 팥죽을 전달해 정을 나누고 있다.
영암사 주지스님은 “작은 연탄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달하면 좋겠다”며 “이웃이 함께한 뜻깊은 연탄 나눔으로 훈훈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병수 가야곡면장은 “마을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감동복지를 실천해 모두가 행복한 동고동락 가야곡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봉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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