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를 두른 주부들이 한창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속이 꽉 찬 배추에 젓갈을 버무린 양념을 바릅니다.
판매 부스마다 관광객들로 북적거립니다. 젓갈을 맛본 손님들은 상인과 가격 흥정을 벌입니다.
가마솥에 찐 햅쌀밥에 젓갈을 넣어 먹는 맛은 그야말로 별미.
새우젓에 생굴과 생강 등의 식재료 넣고, 양념 젓갈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둔치에 활짝 핀 코스모스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더합니다.
올해 폭염에 가뭄으로 새우 어획량이 줄어 젓갈 값이 30% 올랐지만, 축제장에선 시중보다는 싼 값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181011-
COPYRIGHTⓒ2018NONSAN CIT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