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마을회관 7개소 운영,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 호응-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8월 6일부터 실시한 한방어르신행복교실이 11월 6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한방어르신행복교실은 노년기 우울증 발생률이 높아져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우울감과 고독감을 느끼는 2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야곡 야촌2리, 노성면 죽림1리 등 7개 각 마을회관에서 주1회씩 총 12주간 운영했다.
△한방진료 및 증상별 개별상담 △기공체조 및 스트레스 제로 명상 △한의약 식이 및 양생 △스트레스·우울 및 치매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 및 우울감 완화 효과뿐 아니라 자기건강관리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에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우울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음 치유와 다른 사람과 소통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방어르신행복교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정책팀(☎746-8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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