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4일 까지 계속되는 강경 발효젓갈 축제 3일차인 22일 강경포구 둔치에 마련된 축제장 개막무대 및 보조무대에서는 오전부터 밤 늦도록 다양한 쟝르의 문화행사가 계속돼 많은 시민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
행사장 곳곳에는 예년 축제때는 볼수 없었던 쉼터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왔고 자원봉사센터에 합류한 새마을 부녀회 농협주부대학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관광객을 안내하거나 질서유지에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축제장 청소 등 환경관리를 맡고 나선 미화원들도 수시로 쓰레기 담배꽁초를 수거 하는 등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발벗고 나서 젓갈축제장은 개막첫날 부터 수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북적거리는데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옥에 티이듯 일부 음식업소에서는 식사류를 제외한 안주류에 대해 시중가 보다 턱없이 비싼 값을 받는다는 볼멘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어 남은 축제기간 이틀동안 축제준비위의 업자들을 상대로한 독려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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